■ 이상영 고양 덕양구청장
고양시 이상영 덕양구청장이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민생을 살피는 등 주민들과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한 민생탐방에 나섰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먼저 화정역 지하보도 시설 개선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화정역 지하보도 시설 개선공사 현장 방문에 이어 598가구가 입주하는 원흥 도래울마을 4단지 현장민원실을 방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전입신고를 하기 위해 방문한 입주민들과 환담을 나눴다.
전입신고를 마친 한 시민은 “이사를 하다 보면 할 일은 많고 시간이 부족한데 동주민센터까지 가지 않고도 단지 내에서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배려, 시간도 절약되고 무척 편리하다며 덕양구 구민이 된 만큼, 시민 우선의 행정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 구청장은 입주민을 위한 생활가이드북을 전달하고 “삼송·원흥지구 입주민들이 하루 빨리 정착해 고양시민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