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군포시 당협 부위원장인 박상진(56·사진) 교육 특구위원이 24일 오전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군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당협 부위원장은 “27년간 군포에 살면서 군포를 제2 고향으로 생각하고 살고 있다”며 “19년 간 수많은 사회단체에서 펼친 풍부한 활동 경험과 중소기업을 이끌면서 터득한 경영 마인드, 그리고 수백회에 걸친 시정참여 노하우를 시민들을 위해 발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고, 선진국 정치를 실현하며 더 큰 봉사의 꽃을 피우겠다”면서 “실업률을 해소하고 군포공단에 소재하고 있는 1천200여개의 중소기업에 임금 피크제를 활용하며 첨단기업을 유치, 고용 창출에 꿈과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강조했다./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