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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署, 새벽 운행 청소차 애로사항 청취 및 안전 교육 실시

군포경찰서는 27일 4층 수리관에서 우주환경 등 7개 환경·위생업체 운전원 70여명과 시청 환경자원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소차량 사고 사례 중심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실제 청소차 운행 중 교통사고 사례 설명뿐만 아니라 노인과 어린이 교통사고의 특징 및 사고 동영상을 시청하며 운전 중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모든 운전자가 공감하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 이른 새벽부터 운행하는 청소차 특성상 후방 시야를 확보하기 어려워 후진 시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운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A환경 대표자 김모(45)씨는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 모든 청소차에 후방카메라 등에 안전 장비 설치를 적극 검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안명현 교통관리계장은 “소중한 생명을 빼앗아 가는 것은 순간의 방심, 부주의, 신호를 지키지 않아 발생한다”고 강조하며 “법규준수는 생명존중의 기본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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