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2014년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은 맞춤형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으로, 전 세계 48개국 136개사의 해외민간네트워크가 풍부한 현지경험과 진출노하우 및 인적네트워크 등을 바탕으로 참여기업과 함께 해외진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구체적인 해외진출 계획이 수립된 경기지역 소재 중소기업으로, 참여기업이 희망하는 분야별 전문적인 서비스를 해외민간네트워크가 제공하고 소요비용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수출과 현지투자지원, 기술제휴, 조달시장 및 대형유통채널 진출 등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7일까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경기지역본부(☎031-259-7904)로 문의하면 된다.
/전승표기자 sp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