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올해 첫 시장안정 유동화증권(CBO)를 발행한다.
2일 신보 경기영업본부에 따르면, 신보는 만기도래 회사채 차환기업과 신규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위해 오는 7일 111개 기업이 편입된 2천45억원의 시장안정 유동화증권(CBO)을 올해 처음 발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행은 지난해 7월 정부의 ‘회사채 시장 정상화 방안’ 발표에 따라 제도가 시행된 이후 다섯번째로 발행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총 777개 기업이 1조3천223억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전승표기자 sp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