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소속 새누리당 홍일표(인천 남갑·사진) 의원은 10일 인천대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창업선도대학 사관학교 식 육성사업’ 대상 학교에 선정돼 향후 추가로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내년에 약 8억원 이상의 예산이 추가 지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홍 의원은 중소기업청을 상대로 “인천대가 국립대로서 송도국제도시의 인천테크노파크·인천대 창업지원단 등 130여개 산학연기관들과 함께 글로벌 창업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국비 지원을 강조해 왔다.
홍 의원은 “이번 선정은 풍부한 인적자원을 가진 인천지역의 청년 창업 활성화를 촉진시킬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조정훈기자 hoon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