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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정의당 불출마 국고보조금 때문”

“의석수 1석 줄면 2억 이상 ↓
야권 승리는 거짓 명문 불과”

경기지사 선거에 출마한 김영선 예비후보는 10일 정의당이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한 것과 관련,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야합에 이어 정의당까지 야권의 야합 반열에 들어섰다”고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논평에서 “국고보조금 때문이 아닌 가 의심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심상정 원내대표가 선거를 완주하려면 의원직을 사퇴해야 하고 그렇게 되면 4석으로 줄어 든다”며 “5억2천만원 정도의 국고보조금을 받고 있는 정의당이 1석이 줄어들면 국고보조금이 2억원 선으로 줄어들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당이라면 당연히 후보를 내야 하는 것이고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야권 승리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심 원내대표가 여러 차례 통합신당을 비판한 것과 모순되는 주장으로 결국 속내를 숨기기 위한 거짓명문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조정훈기자 hoo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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