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오는 4월24일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하는 ‘2014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200개사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중소기업 200개사와 제조 및 유통대기업 구매담당자(MD)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구매담당자와 중소기업 간의 1대1 상담으로 진행된다.
이번 상담회에는 삼성전자 등 총 44개기업이 참가하며 1대1 비즈니스 상담 이외에도 ‘대기업 구매(입점)방침설명회’와 ‘백화점과 중소기업 맞선의 장’을 마련해 대기업 입점을 위한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컨설팅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도내 소재의 중소기업이면 신청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8일까지 중기센터 비즈니스매칭시스템(http://gtrade.or.kr/bms)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수우기자 ksw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