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드리 지원협의회’는 읍·면동 단위 단체장 등 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회의는 새로운 위원의 위촉식을 시작으로 2014년 운영계획 및 방향 설명, 방과후 아카데미 대상자 관련 의결사항 및 지역사회 차원의 연계 협력 및 사업실행 모니터링을 통한 자문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지원협의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포천시의 건강한 인재로 성장하고, 어려운 사항이 발생할 경우에 적극적인 참여와 다함께 해결방안 방안을 강구할 수 있도록 이해와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한편, ‘아름드리’는 2008년부터 지역 내 맞벌이, 한부모 가정을 비롯해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에게 학교정규교육으로 보호할 수 없는 시간 동안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하기 위해 제공되는 공적서비스 사업이다.
/포천=진양현기자 j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