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25건 등 590억원 규모, 398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6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국가기관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230건 포함돼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고 캠코는 설명했다.
개찰 결과는 오는 1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전승표기자 sp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