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7일 제42회 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실시했다.
표창 대상자는 지난 20여 년간 분만실 근무와 어린이집 등 요양시설을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정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경기도 의료원 포천병원 마성희 간호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 하헌철 과장, 포천보건소 강미선·정지영·신순주 주무관 등 5명과 경기도 자랑스런 공무원으로 선정된 조영숙 주무관이다.
서장원 시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보건향상에 힘써줘 감사드린다”며 “유관기관들이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회의와 토론을 통해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포천=진양현기자 j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