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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암기 몰던 30대 착암기에 깔려 사망

골프연습장 터파기 공사 중 작업 공간 확보를 위해 착암기를 이동하던 착암기 기사가 자신이 운전하던 착암기가 넘어지면서 깔려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7시40분쯤 남양주시 소재 A골프장내 골프연습장 클럽하우스 터파기 공사를 위해 작업을 하던 C건설산업㈜ 소속 착암기 드릴기사 박모(35·서울 영등포구)씨가 자신이 운전하던 착암기가 넘어지면서 깔려 숨졌다.

박씨는 복부와 다리 좌측 부위를 크게 다쳤으며 출혈도 심해 인근 병원에서 응급처치 후 의정부 성모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사망했다.

A골프장은 부지내 골프연습장 허가를 받아 공사 중에 있으며 남양주경찰서로부터 암발파 목적으로 지난해 5월23일부터 오는 5월22일까지 폭약 20만㎏, 내관 10만개에 대해 화약허가를 받아 놓고 있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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