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화활동에는 자율방재단원 전원과 공무원, 사회복무요원, 동대장 및 상근예비역, 기타 일반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광명 제3펌프장부터 철산리버빌아파트까지 약 1.5㎞ 구간이 우기철 하천 유속의 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목감천 내부 부유물을 말끔히 제거하고, 자전거 도로와 하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및 먼지를 제거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했다.
이광수 광명1동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자율방재단이 폭우와 폭설, 폭염 등 비상시에만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주민과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