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은 특송물품 통관질서 확립에 기여한 김재석 관세행정관을 5월 ‘우리세관 사랑상(WeCustoms상)’ 수상자로 선정·시상했다.
14일 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김재석 관세행정관은 해외 직접구매 증가에 따라 전자상거래물품의 목록통관 확대 및 전자상거래업체 건전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전자상거래물품 통관절차를 간소화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을 했다.
세관 관계자는 “각 업무분야(일반행정·통관·심사·조사감시·민원처리우수·중소기업지원·규제개혁)에서 묵묵히 관세국경을지키는 우수직원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격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