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윤주 군포시장 후보가 15일 오후 군포시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쳤다.
선관위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 후보는 일일이 선관위 직원과 인사를 나누고 “공정한 선거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 후보는 지난 5월8일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후 군포시민과의 광범한 접촉을 통해 4선 도전의 당위를 설명하며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6·4지방선거에서 4선에 도전하는 김 후보는 2010년 민선 5기 시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이번 선거에서 당선할 경우 노동자 출신으로 4선에 성공하는 최초의 시장이 된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