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윤주 군포시장 후보가 중앙당 정책위부의장에 임명됐다.
새정치연합은 지난 17일 일부 당직을 개편하면서 이번 6·4지방선거 군포시장에 출마하는 김윤주 후보를 정책위부의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노동자 출신으로 민선 2, 3기와 민선 5기 군포시장을 역임했고, 이번에 민선 6기 군포시장으로 당선 될 경우 노동자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4선 단체장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어서 세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 후보는 19일 오후 4시 군포시 광장동 80(신원빌딩 12층)선거 사무소에서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새정치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와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전·현직 국회의원과 한국노총 등 노동계 및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