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양기대(사진) 광명시장 후보는 지난 16일 오후4시 광명시 철산동 영우프라자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이날 양 후보는 인사말에서 “세월호 참사로 눈물과 비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기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년여 동안 시장 직을 수행하면서 광명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고 시민여러분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 무엇이든지 도전하고 실천했고 후회 없이 일했다”고 말하고 “광명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시장에 재도전해 반드시 6·4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