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는 지난 21일 광명초등학교 앞에서 ‘성폭력·학교폭력 제로화’와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순찰활동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명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광명파출소장 및 광명초등학교 교장, 어머니폴리스 회원, 아동안전지킴이 등 총 35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광명초교 통학로 및 공원 등지와 청소년 비행 밀집지역, 골목길 등 우범지역을 합동 순찰했다.
권세도 서장은 “성폭력·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과 함께 국민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민·경·학의 협력치안 구현으로 사회적 약자인 아동·여성이 범죄 피해로부터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구석구석 살펴 ‘광명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광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