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시티가 ‘재능봉사’를 더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지난 24일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수원시립노인요양원을 찾아 자신의 재능과 특기를 활용한 다양한 재능봉사를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꽃꽂이 동호회와 사진동호회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삼성디지털시티 재능봉사팀은 꽃꽂이를 통한 치매 치료 및 예방 활동을 벌이는 한편,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또 삼성디지털시티 사내에 입주해 있는 한의사로 구성된 의료봉사팀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침술 및 한방치료 전문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함께 삼성전자가 수원시와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경기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들이 방과후에 교육의 사각지대에서 방치되지 않도록 실시하고 있는 맞춤형 특화 교육교실인 ‘삼성수원꿈쟁이학교’ 오케스트라 어린이들이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펼쳤다.
이번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한 김석은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 부장은 “앞으로도 삼성디지털시티는 임직원들의 재능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회사차원에서 임직원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