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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사범대·교육대학원, 중등임용 154명 합격… ‘역대급’ 성과

 

인하대학교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이 2026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총 15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교원 양성 명문 사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18일 인하대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서 일반사회(34명)와 국어(33명) 과목이 역대 최고 수준의 합격 성과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어 체육 30명, 수학 26명, 영어 17명을 비롯해 미술, 역사, 영양, 전문상담 등 다양한 교과에서 고른 합격자를 냈다. 특히 사범대학 입학 정원(175명) 대비 합격률은 약 88%에 달해 예비교사 교육의 산실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 같은 성과는 인하대만의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이 뒷받침된 결과로 풀이된다. 인하대는 교수진의 맞춤형 지도와 임용고시반 운영은 물론, 선배 현직 교사와의 멘토링, 현장 밀착형 교과·비교과 교육과정 등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대외적인 평가에서도 성취를 인정받고 있다. 인하대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사범대학 최우수 등급, 교육대학원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전국 사립대 중 가장 먼저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사업’을 수주하는 등 미래 교육 환경에 발맞춘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 노력도 돋보인다. 인하대는 인천시교육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대학 최초로 청소년 진로지원센터를 설치해 교육 현안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품성과 전문 역량을 두루 갖춘 우수한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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