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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민 83% 도서관 회원 17곳 23만 7천902명 등록

군포시민 5분의 4 이상이 도서관 회원으로 등록, 책 읽기를 생활화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군포시에 따르면 2014년 1분기 기준으로 운영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6개 공공도서관과 11개 작은도서관의 등록 회원은 총 23만7천902명이다.

3월 말 군포지역 주민등록인구는 28만6천485명으로, 이 중 83% 정도가 도서관 회원인 셈이다.

시는 인구증가와 함께 도서관 회원 수도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도서관 개선·정비를 지속 시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당동도서관 열람실 냉·난방기를 교체했고, 20일부터 27일까지는 산본·당동·대야·어린이·부곡도서관의 시설물 보수 및 안전점검을 추진해 문제가 발견된 시설물은 보수·교체한다.

또 다음달 6일과 14일에는 중앙도서관 열람실 조명등을 LED 등으로 교체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돕는다.

김국래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 회원 수가 증가한 것은 도서관이 시민 생활에 꼭 필요하고, 친숙한 공간이라는 증거”라며 “독서환경 향상을 위한 개선·정비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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