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학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회원과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이용 회장은 “취임 당시 ‘단합된 봉사’라는 주제로 화합과 단합을 위해 한국라이온스 58번째 100% MJF(세계 봉사 활동기금) 클럽을 달성하게 됐다”며 “클럽의 역대 회장을 비롯한 전 회원들의 관심과 지원 속에 지역봉사활동을 원활히 추진해가며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드러낸 뒤 홍운선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식에서 클럽기와 회장띠를 이양받은 홍운선 회장은 행사에 참여한 중국 심천의 춘풍라이온스 클럽의 서사사·라이쥔·왕명옥 회장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앞으로 ‘따뜻한 손길 웃음으로 봉사’라는 주제를 가지고 회원들과 함께 봉사하겠으며, 소외받는 계층들의 세세한 부분까지 마음의 웃음을 갖고 어머니의 손길 같은 마음으로 불우한 이웃을 보듬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금천라이온스 클럽은 1995년 5월 창립해 우수클럽상, 100% MJF 회원당 1천$ 클럽상 등을 받았을 뿐 아니라 매년 불우이웃돕기, 재민돕기, 장학금 전달, 결식학생 급식비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