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사회적기업의 발굴 및 경영구조가 취약한 사회적기업이 자립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섰다.
시는 최근 2014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된 ㈜엑스컴정보통신(대표 장일훈) 등 8개 기업 대표와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민창근 시 재정경제국장은 “사회적기업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생산 제품 우선 구매 등 행정적·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약정식 후 이들은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상호간 의견·정보교류, 자립방안 강구 등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향후 사회적기업 상호간 네트워크를 구성해 나가기로 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