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가 민·경·학 학교폭력 종합 소통창구 ‘모두 함께’라는 스마트폰 앱(App)을 제작해 운영하며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학교폭력 근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앱은 학교전담경찰관의 그간 활동 경험을 통대로 온·오프라인 전 영역의 입체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학교폭력 치안 사각지대를 없애는 지역주민과의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제작됐다.
‘모두 함께’는 학교폭력 긴급신고, 익명제보, 전화상담, Q&A, 프로그램 소식, 실시간 톡(Talk) 등으로 구성돼 학부모, 학생 등 지역주민에게 학교폭력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경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앱이다. 가입자 제한 없이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에서 ‘안양동안경찰서’를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