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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본부세관 ‘6월 세관인’ 선정

인천본부세관은 ‘6월의 인천세관인’에 윤상우 관세행정관(42), ‘통관분야 유공자’에 한주석 관세행정관(34), ‘조사감시분야 유공자’에 성용주 관세행정관(30)을 각각 선정했다.

8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윤상우 관세행정관은 정보분석 및 우범지수 측정 툴 개발로 지난 5월 한 달간 위조 유명 손목시계 총 4천527점(시가 551억원), 녹용(780㎏·5천만원), 도검(602점) 등을 적발해 6월의 인천세관인에 선정됐다.

특히 윤 행정관은 수입화물 우범지수 측정 툴을 자체 개발·활용해 밀수 정보분석 및 추적을 통해 위조 유명시계를 적발해 밀수 단속기관으로서의 세관 위상 제고 및 통관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주석 행정관은 수입물품에 대한 철저한 검사로 완구 9천800점(시가 2억4천만원)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을 적발, ‘통관분야’ 유공자로 선정됐다.

성용주 행정관은 우범 여행자에 대한 정밀검색 및 심층 인터뷰로 신변에 은닉한 메스암페타민 11.5g(시가 3천400만원)을 적발, ‘조사감시분야’ 유공자로 선정됐다.

박철구 세관장은 인천세관인 및 분야별 유공직원으로 선정된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밀수단속 강화 및 불법 마약류 반입 차단 등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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