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군포·의왕공동급식지원센터와 군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를 대상으로 더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급식지원사업을 펼치기 위해 손을 맞잡는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이를 위해 오는 12일 군포시청에서 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강하고 안전한 식단 및 먹거리 정보 제공과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제공, 각종 정보 교환, 양 센터 간 교류발전에 관한 사항들이다.
협약체결에 따라 공동급식지원센터는 군포지역 어린이집 재원 어린이들의 발달특성을 고려한 이유기 영아, 영아(만1~2세), 유아(만3~5세) 3단계로 세분된 식단을 제공하고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으로 유아에 대한 바른 식습관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