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자에 설치비용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융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융자대상은 설비용량 100㎾ 이하 태양광 발전시설을 인천시에 설치하는 사업자로 올해 1월1일 이후 착공해 완공되지 않은 발전사업자에 한한다.
인천시는 사업자에게 설치비용의 50% 이내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융자 신청서, 사업계획서, 공사계약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인천시 녹색에너지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11월30일까지 가능하나 사업비가 소진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문의:☎023-440-4353)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