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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트대 한국캠퍼스 9월 개교 ‘입학설명회’

내일 서울 코엑스서 개최

겐트대학교는 9월 한국캠퍼스 개교를 앞두고 오는 21일 오후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27 B·C호에서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겐트대학교 졸업생인 주한 벨기에 대사관 피에르(Pierre) 영사가 학교와 벨기에에 대해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가 바이오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바이오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겐트대학교의 한국캠퍼스 개교로 송도국제도시에 입성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등과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학, 기업, 연구소의 협동관계에 기반한 산학연클러스터 구축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겐트대는 세계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즈(Times), ARWU 등에서 세계 85위를 차지했다.

한국캠퍼스에 설립될 생명과학분야(분자생명공학, 환경공학, 식품공학)는 QS, 타임즈 등에서 각각 세계 31위, 40위로 평가돼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바이오분야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 협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겐트대학교 한국캠퍼스는 확장캠퍼스의 개념으로 분교의 학위가 아닌 본교와 동일한 학위가 수여된다.

본교의 교수진이 파견돼 100%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며, 교수 1인당 2명 이상의 박사와 박사과정의 연구진이 들어와 학생들의 실험, 실습을 도울 예정이다.

입학문의: ☎032-626-4101~4·이메일(admission@ugent.ac.kr)

/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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