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인천해양경찰서 안전관리요원들이 사전훈련에 돌입했다.
인천해경은 오는 7월1일부터 해수욕장 폐장일까지 을왕 15명, 왕산 13명, 하나개 10명 등 6개 해수욕장에 총 64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전관리요원들은 각 해수욕장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업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17일 경찰서장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특공대 수영장과 관내 해수욕장에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등 해수욕장 발생사고에 대비한 강도높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