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운 안양시장이 민선 6기 취임식을 열었다. 이 시장은 “안양시민의 시장으로서 시민의 소중한 뜻에 부응해 ‘행정개혁과 시민안전, 지역통합과 균형발전’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며 “안양시민과 함께 ‘깨끗한 변화’를 이끌어내고, 언제나 ‘시민이 1번’인 시정으로 ‘더 좋은 안양’을 만드는 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취임식 후 만안노인복지회관에서 급식봉사를 진행하고, 시청 앞 마당 기념식수와 브리핑룸을 방문해 출입기자단과 상견례를 한 뒤 청소행정과와 농수산물시장 등 격무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앞으로 4년을 함께 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