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17일 소비자정책실무협의회를 열고 착한가격업소 50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외식업 36곳, 이·미용업 11곳, 세탁업 3곳 등으로 착한가격업소 지정증과 표찰, 옥외 가격표지판, 쓰레기봉투, 세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인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
홍보 리플릿을 관공서와 터미널, 전철역, KTX광명역, 대형 쇼핑몰에 배부해 시민들이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광명시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시 홈페이지(gm.go.kr)와 안전행정부에서 운영하는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goodpri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이 저렴하고 위생적인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