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는 지난6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및 각 과장, 민주평통 부평구협의회 손광천 회장 및 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업무 협약의 주요내용은 탈북청소년에 대한 멘토링사업과 탈북민 법률자문·취업·장학·의료지원 사업 등 실질적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탈북민의 실질적 정착지원에 효율적인 지원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운용 서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민주평통부평구협의회와의 지속적으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하강지기자 hk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