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용노동청은 지난 15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다짐하는 인천지역 ‘일家양득’ 선포식 개최했다.
‘일家양득’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는 안정된 삶을 통해 근로자의 삶과 행복을 증진하자는 의미의 캠페인이다.
이날 8명으로 이루어진 노·사·정·시민대표단은 ‘일과 삶의 행복한 균형을 위한 우리들의 다짐’을 선포, 창조적이고 품격 있는 선진국가를 지향하자고 결의했다.
하미용 중부고용노동청장은 “충분한 휴식을 통하여 업무에 집중하면 생산성도 제고되어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가능하다”며 “일상화된 초과근무와 저녁회식 등 오랜 관행으로 굳어진 근로문화를 바꿔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정해랑기자 jh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