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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프린스’들의 꿈을 향한 희망찬 도약

道-마사회 후원, 의왕여성회관 9번째 ‘나는 카페’ 의왕점
발달장애 청년 커피전문점 개설… 삼성전자 예산 지원도

 

‘나는 카페 의왕점’이 18일 의왕시 여성회관에서 개점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나는 카페’는 경기도와 한국마사회가 진행하는 ‘꿈을 잡고(Job Go)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발달장애 청년들에게 교육을 실시한 후 이들이 일할 수 있는 커피전문점 개설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왕점 개점은 9번째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나는 카페 의왕점’ 개설을 위해 필요한 예산 5천만원을 지원했다.

‘나는 카페 의왕점’은 의왕시 여성회관 1층 로비에 19㎡ 규모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열게 되며, 여기에는 매니저 1명을 비롯한 발달장애청년 3명이 정규직 바리스타로 일하게 된다.

이날 개점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김성제 의왕시장, 안재근 삼성전자 부사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나는 카페’의 이름 중 ‘나는’은 l’m과 날다의 Flying, 두 가지 의미로, ‘꿈을 향해 날도록 돕는 카페’라는 의미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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