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부터 경기경찰청이 추진해 온 좋은직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경기경찰은 ‘먼저 다가가 인사합니다’, ‘내가 시작이고 희망이다’ 운동 등을 전개해 왔다.
이번 포럼은 오는 10월부터 진행 예정인 ‘내가 먼저 양보합시다’ 운동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8월 ‘좋은직장 만들기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수상한 7개 경찰서 직원들이 패널로 참석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최동해 청장은 “어려운 치안 여건 속에서도 뜻을 같이 하고 따라주는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도민에게 든든한 경찰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참석한 직원들은 “포럼을 통해 좋은직장의 최종 목적은 조직 내 신뢰, 자부심, 재미를 통한 국민 신뢰임을 다시 한번 생각했다”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잡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양규원기자 y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