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컨퍼런스에는 홍지호 수원상공회의소 상근 부회장을 포함해 도내 기업, 사회복지기관·단체의 기업사회공헌 관계자, 학생,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나눔연구소의 이성학 연구원은 미국의 선진 사회공헌활동의 벤치마킹을 통한 경기도의 기업사회공헌 활성화를 주제로 강연했고 김효진 도모금회 사무처장은 도모금회와 함께 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경기도의 기업사회공헌이 나아갈 방향을 발표했다.
또 삼성전자는 도모금회, 지자체와 협력으로 일궈 낸 ‘나눔워킹페스티벌’을 소개했고, SK하이닉스는 임직원의 약 80%가 참여해 24억원을 모금한 ‘행복나눔기금’의 성공 전략을 발표했으며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친환경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