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선수는 이어 원경희 여주시장과 함께 여주도자기 상품관과 축제장을 둘러보고, 도예인을 비롯한 관광객들과 일일이 담소를 나누며 싸인과 함께 기념촬영도 하는 등 여주도기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박 선수는 “도자기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여주도자기의 역사에 대해 알게 됐다”며 “부드러운 흙을 직접 만져보니 너무 신기하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박세리 선수는 3일부터 여주시 가남읍 솔모로CC에서 개최되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대회 출전에 앞서 이날 도자기 축제장을 방문했다.
/여주=심규정기자 shim6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