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디자인과 김형식 동문회장, 인천디자인전문회사 최병철 회장, ㈜크라프트 전종수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이날 ‘새로고침전’을 주제로 인천시 공공디자인제안 10점, 산학연 포장디자인 11점, 제품디자인 24점 등을 포함해 총 45점의 졸업작품들이 전시됐다.
특히, 인천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고소라·유홍지 학생이 제안한 캡슐형 쓰레기통 표준디자인은 도심에 생명을 불어넣는 색상계획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광철 학장은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이 산업디자인 분야를 선도해 나가는 창조형 기술인재로서 국가와 사회에 크게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정해랑기자 jh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