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사회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 대책으로 ‘긴급 위기관리 대응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긴급 위기관리 대응반은 시 복지정책과에서 순찰조 4개반을 편성해 주 3회 운영하며, 특히 시 복지정책과 남자 직원 6명을 주간 위기관리 기동반으로 편성, 위기상황 시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응급조치를 할 계획이다.
시는 사회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긴급 위기관리 대상자가 발생하면 선(先) 긴급지원을 하고, 후(後) 공적급여 지원 및 광명 희망나기 등 민간자원 연계를 병행할 방침이다.
이명원 복지정책과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위기상황이 발생하면 민관이 협력해 해결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개인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