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2일 광명시지체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 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지킴이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의 주관으로 양기대 광명시장, 유희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장, 장애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유희민 지회장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31개 시·군지회 중 최초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지킴이센터가 개소돼 장애인을 위한 편의 및 복지 증진에 한발 더 다가서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센터 개소를 계기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위반 차량 민원신고, 실태조사, 홍보 및 계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