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운 안양시장 등 안양기관단체장들의 자원봉사단체인 리더스볼런티어가 사랑의 연탄배달봉사를 벌였다.
지난 6일 오전 리더스볼런티어 25명은 안양3동 저소득층 등에게 연탄배달봉사를 시작했다.
이날 배달된 연탄은 모두 600장, 안양3동 V터전 등에서 다른 지역의 홀몸노인과 차상위계층 5가정을 대상으로 1천500장의 연탄을 더 배달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생활이 넉넉지 못한 가정들이 추위 걱정 없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12월 결성된 리더스볼런티어는 산타 선물전달. 교도소 짜장면 봉사. 시각장애인과 산행. 저소득 가정 문풍지 공사.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의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