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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리마을공동체 ‘SNS 캠페인’ 빛났다

캠페인 결과 최우수상 영예
일자리 창출 가능성 최고점

오산 잔다리마을공동체가 경기도 ‘SNS캠페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전통시장 4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히든제품과 맛, 온통 희망해!’ SNS캠페인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이 결과 총 9곳이 우수 사회적경제 생산자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오산 잔다리마을공동체에 돌아갔다.

국산콩을 사용해 첨가물 없는 착한두유를 생산하고 있는 잔다리마을공동체는 이윤보단 먹거리 안전성 확보, 매출증대에 따른 일자리 창출 가능성 등이 높게 평가됐다.

우수상에는 어름박골쪽빛마을(이천·건강생활제품), 의정부제일시장 만나도시락(의정부·도시락), 한국컴퓨터재생센터(남양주·PC재활용), 한발두발놀이터협동조합(시흥·공동체교육) 등 4곳이 뽑혔다.

광명시장 홍두깨칼국수(광명·칼국수), 애심뜰영농조합(연천·목장 청정우유), 이삭뜰농업법인(남양주·장류), 행복나눔협동조합(오산·햄버거, 커피) 등 4곳은 장려상에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500만원, 우수상은 각 200만원, 장려상은 각 100만원 상당의 온라인마케팅이 지원된다.

또 도는 캠페인에 참여해 착한소비자로 선정된 65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이상진 도 소통담당관은 “앞으로도 우수 사회적경제기업과 전통시장에 대한 현장답사를 통해 SNS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는 202명의 소비자가 SNS를 통해 참여, 241건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맛집 정보를 공유했다.

/이슬하기자 rac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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