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강화와 복지사업 및 회원 확대 등 발전적 향우회 활동 등을 통해 위상을 우뚝 세워나가겠습니다.”
윤은숙(55·사진) 제43대 성남시 호남향우회 회장의 취임소감이다.
윤 회장은 전남 강진 출신으로 현재 도의원으로 활동중이다.
연세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가천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학구파이기도 한 그는 한누리 간호학원 원장, 평통 성남협의회 부회장, 한국간호 학원장협의회 이사직을 역임하는 등 간호업무와 정치력의 소유자로도 통한다.
특히 윤 회장은 시 호남향우회 여성 최초 회장이기도 해 화제의 인물이기도 하다. 수상은 대통령 표창, 자랑스런 경기인 대상 등 다수가 있다./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