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새해들어 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는 등 호평을 받고 있어 눈길이 쏠리고 있다.
최만식 의원은 지난 26일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7회 지방의정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최 의원은 의회운영위원장과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원직 등을 수행하면서 이를 지역발전과 연계,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앞서 이재호 의원은 22일 시청강당에서 개최된 성남재향군인회 정기총회장에서 안보우수 의원으로 인정받으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의회 행정기획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은 민관협력 활약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지원, 궁극적으로 안보단체협의회 발전에 족적을 남기고 있어 큰 기대감을 불러오고 있다.
초선의원들도 시의회 명예심 부각에 일조했다. 안극수 의원과 이승연 의원은 20일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제2회 경기동부권 시·군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발전과 지방자치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패를 수상했다./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