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7일 본부 경영회의실에서 노사합동으로 저소득층가정·한부모가정 내 우수 학생들에 대한 2015년도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증서는 관내 2개 지역아동센터와 고등학교 1곳에서 추천받은 모범 우수고교생 6명에게 전달됐다.
이 자리에서 권춘택 본부장은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들에게 회사 직원의 정성어린 모금액(Love Fund)과 회사 지원금(Matching Grant)을 재원으로 한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부단히 노력해 사회와 국가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 경기본부 사회봉사단은 2010년부터 시작한 노사합동 저소득층 자녀 장학사업을 6년째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양규원기자 y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