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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수요자 중심 빅데이터 서비스 제공

2017년까지 1038종 개방

경기도가 올해 민간과 협업해 수요자 중심의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빅데이터 서비스는 수많은 정보의 집합체인 빅데이터를 수집·가공해 민간에 활용가능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도는 올해부터 오는 2017년까지 경기도 데이터포털을 통해 1천38종의 경기도 공공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우선 경제, 교통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고가치, 고품질 데이터를 발굴해 올해 내 개방하고, 내년부터는 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 사업화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갖춘다.

이와 함께 도내 창업 초기 기업과 창업 희망자 등이 대용량 데이터분석 및 기술개발에 사용할 수 있는 시장 장치도 내년부터 구축에 나선다.

또 재난안전에 관한 모든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지도를 기반으로 서비스하는 ‘안전대동여지도’는 올해안으로 구축 완료한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내로 화재, 구조구급, 풍수해, 시설물 안전 등 분야별로 분산된 재난안전 데이터를 수집, 발굴해 상반기 중으로 구축될 ‘경기도 데이터 포털’에 개방한다.

안전대동여지도는 인터넷과 모바일을 기반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슬하기자 rac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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