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8 (일)

  • 구름많음동두천 30.1℃
  • 구름많음강릉 35.4℃
  • 구름많음서울 31.0℃
  • 구름많음대전 32.5℃
  • 구름많음대구 32.9℃
  • 구름많음울산 32.6℃
  • 구름많음광주 32.2℃
  • 구름많음부산 30.6℃
  • 구름많음고창 32.2℃
  • 구름조금제주 32.2℃
  • 구름많음강화 30.4℃
  • 구름많음보은 30.8℃
  • 구름많음금산 32.1℃
  • 맑음강진군 32.4℃
  • 구름많음경주시 33.9℃
  • 구름많음거제 30.2℃
기상청 제공

경기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작년 이어 2년연속 수상
감사 문화혁신 참여 한몫

경기도가 지난해 청렴도 평가 전국1위에 이어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25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광역지자체 부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도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특히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7년 연속 우수기관 이상 평가를 받았다.

이같은 성과는 사전 컨설팅 감사제도 도입 등 감사 문화 혁신과 전 직원이 청렴 활동에 적극 참여한 결과라고 도는 분석했다.

도는 판단이 어려운 민원을 감사관실이 직접 해결, 감사를 핑계로 공무원들이 복지부동 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전 컨설팅 감사제도’를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운영중이다.

또 기다리지 않고 찾아가는 기업컨설팅 기획 감찰을 통해 도내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등 감사 시스템을 적발 위주에서 신속한 문제해결로 바꿨다.

전본희 도 감사관은 “도가 반부패 청렴의 표상으로 떠오른 원동력은 도민의 문제해결을 위해 추진한 적극 행정”이라며 “올해 역시 기업애로 해결단과 사전컨설팅 감사를 통해 도민에게 다가가는 청렴 경기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슬하기자 rachel@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