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옴부즈만은 오는 2017년 2월5일까지 임기 2년 동안 시민권리 구제와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및 갈등조정, 고질적 민원해소 등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앞서 그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초대 안양시 민원옴부즈만으로 활동하고 2010년 2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이필운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송 옴부즈만은 “항상 민원인들 고충에 귀 기울이면서 불편부당함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