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0일까지 ‘2015년도 유망가구기업 집중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도내에 본사나 공장이 위치한 가구제조업체 가운데 직전년도 매출액 10억원 이상인 기업이다.
지원 분야는 ▲기술개발 지원(금형제작, 산업재산권 출원, 가구인증 획득, 가구신상품개발, 시험분석) ▲마케팅 지원(국내매체홍보, 국내·외 가구전시회 참가, 온라인상거래) ▲가구교육 지원(가구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 3개 분야 9개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생산, 기술인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비용의 50~70%, 최대 2천만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센터는 선정위원회 등 2차례에 걸친 단계별 평가를 거쳐 22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센터 특화산업팀(031-850-7124~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기센터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사업에 18억원을 들여 153개 기업을 지원했고, 지난해에는 46개 기업이 지원받아 1천85억원의 매출증가와 244명의 신규고용창출 효과를 얻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