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에게 항상 웃음이 넘쳐나는 기분 좋은 쉼터, 신나는 어르신들의 놀이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일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 제2대 관장으로 취임한 신임 박승우(45·사진) 관장은 “많은 것을 하고자 하기보다는 무엇을 하든지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주는것이 중요하다”면서 “직원들이 미소와 따뜻한 말씨로 어르신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복지관을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수원 가톨릭대학교와 로마 교황립 우루바노 대학교 신학과를 나와 로마 교황립 살레시안 대학교 대학원 사회소통학과를 졸업한 신임 박 관장은 우만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과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권익옹호지원팀장을 거쳐 수원시 HAPPY 해누리 작업장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